전기요금 누진제 계산법을 알면 사용량 구간별로 전기요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해하기 쉽습니다.주택용 저압은 사용량에 따라 3단계로 나뉘고, 7~8월에는 구간 경계가 넓어져요. 이 글에서는 구간표를 먼저 정리하고, 직접 계산해보는 방법과 사용량별 예시를 함께 보여드려요.
기준일: 2026년 10월 13일에 확인한 자료예요. 요금은 정책에 따라 바뀔 수 있어서, 최종 확인은 한국전력 공식 요금표에서 해주세요.
전기요금은 무엇으로 구성될까
고지서의 전기요금은 크게 두 가지로 시작해요.
- 기본요금: 사용량 구간에 따라 정해진 고정 금액(원/호)
- 전력량요금: 사용한 kWh에 구간별 단가를 곱한 금액
여기에 기후환경요금, 연료비조정요금, 부가가치세, 전력산업기반기금 등이 더해져 최종 청구액이 정해져요. 아래 계산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만 합친 값이라, 실제 청구액은 이보다 높아요.
주택용 저압 누진 구간표
1~6월, 9~12월 (기타계절)
| 구간 | 사용량 | 기본요금(원/호) | 전력량요금(원/kWh) |
| 1단계 | 200kWh 이하 | 910 | 120.0 |
| 2단계 | 201~400kWh | 1,600 | 214.6 |
| 3단계 | 400kWh 초과 | 7,300 | 307.3 |
7~8월 (하계)
| 구간 | 사용량 | 기본요금(원/호) | 전력량요금(원/kWh) |
| 1단계 | 300kWh 이하 | 910 | 120.0 |
| 2단계 | 301~450kWh | 1,600 | 214.6 |
| 3단계 | 450kWh 초과 | 7,300 | 307.3 |
단가는 두 계절이 같고, 구간의 경계만 달라요. 그래서 같은 사용량이라도 7~8월에는 더 낮은 단계에 머물 수 있어요.
계산 방법 2단계 전기요금 누진제 계산법과 구간별 기준
기본요금은 사용량이 속한 단계의 금액 하나만 적용해요. 단계별로 더하지 않아요.
전력량요금은 구간별로 나눠서 계산해요. 각 구간에 속한 kWh에 그 구간의 단가를 곱해서 더해요.
7~8월이라면 350kWh는 2단계(301~450kWh)예요.
- 기본요금: 1,600원
- 전력량요금: 300kWh × 120.0원 = 36,000원, 50kWh × 214.6원 = 10,730원
합계: 1,600 + 36,000 + 10,730 = 48,330원
같은 350kWh를 7~8월이 아닌 달에 썼다면 2단계(201~400kWh)예요.
- 기본요금: 1,600원
- 전력량요금: 200kWh × 120.0원 = 24,000원, 150kWh × 214.6원 = 32,190원
합계: 1,600 + 24,000 + 32,190 = 57,790원
같은 사용량인데 7~8월이 9,460원 낮아요. 하계 구간이 넓어진 효과예요.

사용량별 요금 비교표
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만 합친 값이에요. (원 미만은 버렸어요.)
| 사용량 | 7~8월 | 그 외 달 |
| 200kWh | 24,910원 | 24,910원 |
| 300kWh | 36,910원 | 47,060원 |
| 400kWh | 59,060원 | 68,520원 |
| 450kWh | 69,790원 | 89,585원 |
| 500kWh | 90,855원 | 104,950원 |
200kWh는 어느 달이나 같아요. 300kWh부터 차이가 벌어지고, 450kWh에서는 두 계절 간 차이가 19,795원이에요.
450kWh 경계에서 요금이 크게 뛰는 이유
7~8월에 450kWh를 넘기면 3단계로 올라가면서 기본요금이 1,600원에서 7,300원으로 5,700원 늘어나요. 여기에 초과한 kWh마다 307.3원이 붙어요.
위 계산으로 450kWh와 451kWh를 비교하면 이래요.
• 450kWh: 69,790원
• 451kWh: 7,300 + 36,000 + 32,190 + 307.3 = 75,797원
• 차이: 약 6,007원
아주경제 보도에 따르면, 부가세와 전력산업기반기금까지 포함한 실제 청구액 기준으로는 450kWh 85,740원, 451kWh 92,530원으로 6,790원 차이가 나요. 1kWh를 더 썼을 뿐인데 요금이 몇 천 원 오르는 건, 기본요금이 단계가 올라가는 순간 통째로 바뀌기 때문이에요.
단, 3단계 단가(307.3원)는 초과한 kWh에만 적용돼요. 450kWh를 넘겼다고 전체 사용량에 307.3원이 소급되지는 않아요.
내 사용량 확인하고 활용하기
- 월 사용량은 고지서나 한국전력의 온라인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- 7~8월에 450kWh가 가까워지면 경계선을 넘기 전에 사용량을 조절하는 편이 요금 면에서 유리해요. 경계를 넘는 순간 기본요금 차이가 한꺼번에 반영되기 때문이에요.
- 7~8월이 아닌 달에는 400kWh가 같은 역할을 해요.
- 요금 비교를 하고 싶다면 이 글의 계산식에 본인 사용량을 넣어 보세요. 그다음 고지서의 실제 금액과 비교하면 기후환경요금 등 추가 항목이 얼마나 붙는지도 알 수 있어요.
전기요금 누진제 계산법 한눈에 정리
전기요금 누진제 계산법은 세 가지만 기억하면 돼요.
첫째, 기본요금은 사용량이 속한 단계의 금액 하나만 적용돼요.
둘째, 전력량요금은 구간별로 나눠서 각 구간의 단가를 곱해요.
셋째, 7~8월에는 경계가 300kWh와 450kWh로 넓어지고, 그 외 달에는 200kWh와 400kWh예요. 특히 구간 경계를 넘는 순간 기본요금이 한꺼번에 바뀌므로, 월 사용량이 경계에 가까우면 고지서를 미리 확인해 보세요.
출처와 확인 방법
- 아주경제, 450kWh 넘자 전기료 6790원↑여름 누진제 경계선(2026년 7월 13일 보도, Daum 뉴스 게재본)
- Glasswallet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 가이드 (2026년 기준 요금표 인용)
- 여름 전기요금 누진제 가이드 (2026년 6월 14일 작성, 구간 경계 확인)
최신 요금표 원문은 한국전력 사이버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 구간과 단가는 정책에 따라 바뀔 수 있고, 이 글의 금액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만 계산한 값이라 실제 청구액과 다를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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